재택근무를 시작하고 삶의 질이 확 오르는 사람이 있고, 몇 달 만에 지쳐서 다시 출근을 택하는 사람이 있다. 둘의 차이를 보통 자기관리 능력으로 설명하는데 실제로는 그것만이 아니다. 재택은 일의 방향을 바꾸는 환경이다. 사람과 부딪히며 얻던 에너지가 사라지고 스스로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늘어난다. 원래 어떤 방향에서 힘을 얻던 사람인지에 따라 이 변화가 이득이 되기도 하고 손해가 되기도 한다. 재택근무 직업이 맞는 방향과 오히려 소모되는 방향, 안 맞을 때 채우는 법을 카드뉴스로 정리했다.








자주 묻는 질문
재택이 안 맞는 게 게으른 건가?
아니다. 에너지를 얻던 통로가 막힌 것에 가깝다. 통로를 다시 열면 대부분 회복된다.
하이브리드는 어떤 사람에게 좋나?
사회형과 진취형이 높은 쪽에서 만족도가 크게 오른다. 탐구형이 높다면 집중일과 회의일을 아예 분리하는 편이 낫다.
재택 가능한 직업만 따로 있나?
직무 단위로 봐야 한다. 같은 직업 안에서도 재택 가능한 자리와 불가능한 자리가 나뉜다.
내 방향을 확인하려면?